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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인수 무산' 에디슨EV 하한가

최두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3.28 18:15

수정 2022.03.28 18:15

에디슨EV 주가가 쌍용자동차 인수 무산 충격으로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졌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에디슨EV는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5200원(29.80%) 하락한 1만22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최근 5거래일중 4거래일동안 하락했다.


이에 따라 지난 21일 2만5500원에 거래되던 주가는 5거래일만에 절반 밑으로 추락했다.

에디슨EV의 이날 가격 급락은 쌍용차의 인수합병(M&A) 계약 해지 소식이 전해진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쌍용차는 인수 우선협상자인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과 체결한 매각 계약이 해재됐다고 이날 공시했다.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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