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서울문화재단, 시민청 '다시 마주하기' 프로젝트 실시

예병정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4.08 11:15

수정 2022.04.08 11:15

서울문화재단, 시민청 '다시 마주하기' 프로젝트 실시
[파이낸셜뉴스] 서울문화재단은 오는 13일부터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시민청 문화예술 프로젝트 '다시 마주하기'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다시 마주하기'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챙기지 못했던 일상을 살피고 다시 만나고 싶은 일상을 공유하며 마주보자는 주제로, 워크숍, 체험, 공연 등 누구나 일상에서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스스로 자신의 몸과 마음에 집중해볼 수 있는 '평평한 날들에(체험)' △'꿀잠을 기원하는 예술, 주문술(워크숍)' △가족과 함께 참여하며 유대감을 나눌 수 있는 ‘내 마음의 보물섬(워크숍)’ △‘몸대로 마음대로(워크숍)’ 등이다.

봄의 나른한 일상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는 '활력콘서트'도 선보인다.
공연예술에 열정을 지닌 시민으로 구성된 '시민청 예술가'가 선보이는 정기공연으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정오마다 시민청 활짝라운지에서 만날 수 있다.

특히 다음달 5일에는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해 어린이를 위한 특별 공연도 펼쳐진다.


시민청 '다시 마주하기'는 프로그램마다 예약 방식이 다르므로 반드시 세부 페이지를 확인해야 한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