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마주하기'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챙기지 못했던 일상을 살피고 다시 만나고 싶은 일상을 공유하며 마주보자는 주제로, 워크숍, 체험, 공연 등 누구나 일상에서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스스로 자신의 몸과 마음에 집중해볼 수 있는 '평평한 날들에(체험)' △'꿀잠을 기원하는 예술, 주문술(워크숍)' △가족과 함께 참여하며 유대감을 나눌 수 있는 ‘내 마음의 보물섬(워크숍)’ △‘몸대로 마음대로(워크숍)’ 등이다.
봄의 나른한 일상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는 '활력콘서트'도 선보인다. 공연예술에 열정을 지닌 시민으로 구성된 '시민청 예술가'가 선보이는 정기공연으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정오마다 시민청 활짝라운지에서 만날 수 있다.
특히 다음달 5일에는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해 어린이를 위한 특별 공연도 펼쳐진다.
시민청 '다시 마주하기'는 프로그램마다 예약 방식이 다르므로 반드시 세부 페이지를 확인해야 한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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