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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NFT로 다양한 공연 즐긴다

박신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4.12 18:19

수정 2022.04.12 18:19

언더스테이지 등에 서비스 접목
현대카드는 12일 NFT를 공연, 음반 등과 같은 자사 브랜딩 활동에 접목한 다양한 파일럿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 경험을 더욱 확장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현대카드는 '언더스테이지' 공연에 NFT를 적용한 베타 서비스를 실시했다. 지난 3월 개최된 '현대카드 Curated 72 이랑' 공연 티켓의 일부를 'UNDERSTAGE NFT Ticket' BETA 페이지에서 NFT 티켓으로 판매한 것이다. 이와 함께 현대카드는 DIVE 오리지널 콘텐츠 '팬메이드 라이브(Fan-made LIVE)'도 진행한다.
'팬 메이드 라이브'는 듣고 싶은 곡, 궁금한 질문, 보고 싶은 퍼포먼스 등 팬들이 요청한 미션을 아티스트가 무대에서 직접 수행하는 랜선 라이브 공연이다.

현대카드는 더욱 강력한 라인으로 돌아온 팬메이드 라이브 시즌 4의 아티스트로 래퍼 pH-1과 방용국을 선정하고 이들의 무대를 만드는데 참여한 관객들에게 특별한 'Fan-made LIVE NFT Goods'를 제공한다.


또한 현대카드는 한정판 바이닐을 활용한 NFT 발행 등 앞으로도 컬처 브랜딩 분야에서 NFT를 적극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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