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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최동용·이광준 전 춘천시장 공천탈락…전직 시장·군수 잇단 낙마

뉴스1
이양수 국민의힘 강원도당 공천관리위원장.(뉴스1 DB)
이양수 국민의힘 강원도당 공천관리위원장.(뉴스1 DB)
최동용 전 강원 춘천시장이 지난해 9월 30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내년 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하는 모습. 2021.9.30/뉴스1
최동용 전 강원 춘천시장이 지난해 9월 30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내년 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하는 모습. 2021.9.30/뉴스1
이광준 전 춘천시장 .(뉴스1 DB)
이광준 전 춘천시장 .(뉴스1 DB)

(춘천=뉴스1) 윤왕근 기자 = 6·1 지방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소속 전직 시장·군수들이 당의 선택을 받지 못하면서 잇따라 공천배제 됐다.

특히 이중에는 각종 여론조사에서 당내·외를 막론하고 1~2위를 달리던 예비후보들이 포함돼 지역사회에서 놀랍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국민의힘 강원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8일 오후 공관위 5차 회의를 열고 기초단체장과 광역·기초의원 경선 후보자를 선정하고 일부 선거구의 단수 후보 추천을 확정했다.

이중 가장 눈 여겨볼 곳은 춘천이다.

도당은 춘천시장 선거에 공천을 신청한 7명의 주자 중 최동용 전 춘천시장을 비롯해 이광준 전 시장, 변지량·김영일 예비후보를 공천에서 탈락시켰다.

나머지 이상민 춘천시의원, 최성현 전 강원도의원, 한중일 춘천시의원 등 3명에 대해서는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로 경선·후보 추천을 위임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공천탈락이 확정된 최동용·이광준 예비후보는 전직 춘천시장 출신이다.

이광준 후보는 민선 4~5기 재선 시장 출신이고 최동용 후보는 민선 6기 춘천시정을 책임졌다.

또 이 두 후보는 지역언론이 실시한 각종 여론조사에서 1~2위를 다투던 터라 이번 컷오프에 대해 지역사회에서는 놀랍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이 밖에 영월군수 선거에 나선 박선규 전 군수와 김연식 전 태백시장도 공천에서 탈락했다.

또 다른 국민의힘 소속 현직 지자체장이 공천을 신청한 강릉과 동해지역 경선 여부는 이날 발표가 보류됐다.

이 두 곳의 경선 여부 결과는 오는 21일 공관위 6차 회의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도당은 원주시장 선거에 출마한 박동수 변호사, 원강수 전 도의원, 이강후 전 국회의원, 전병선 원주시의원 등 4명에 대해서도도 중앙당 공관위에 심사를 요청했다.

이밖에 현직 화천군수인 최문순 후보와 김진하 양양군수에 대해 단수 후보 추천을 확정했고 횡성군수 선거에 김명기 후보를 단수 추천했다.

한편 도당은 이외 Δ철원군수 김동일·문경훈·이현종·최재연 Δ양구군수 김성순·김왕규·서흥원 Δ태백시장 권정기·김천수·류성호·송영선·이상호 Δ삼척시장 김인배·박상수 Δ속초시장 김진기·박재복·이병선·이상래·이원찬 Δ인제군수 문석완·양정우·이순선 Δ홍천군수 방정기·변정권·신영재 Δ영월군구 엄승열·최명서 등 8개 지역을 경선지역으로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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