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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위, 관계부처 마이데이터 도입 표준화협의회 열어

정상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4.26 17:06

수정 2022.04.26 17:06

정부서울청사내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개인정보위 제공
정부서울청사내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개인정보위 제공

[파이낸셜뉴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26일 제2차 마이데이터 표준화 협의회를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했다.

표준화 협의회는 칸막이 없는 마이데이터 도입을 위한 범부처회의다.

관계부처 참석자들은 마이데이터 표준화 사업 추진 경과와 표준화 대상 분야 등을 논의했다. 또 금융·공공·의료 등 분야별 특성을 고려한 표준화 방안 및 부처 간 협조사항 등도 공유했다.

개인정보위는 이같은 논의를 거쳐 표준화 우선 추진 분야를 상반기 중에 선정할 계획이다. 이어 분야별 대표 기업 등으로 구성되는 표준화 실무단 등에서 세부 실시 방안 등을 협의할 예정이다.


최영진 개인정보위 부위원장은 "올 상반기 중에 표준화 우선 추진 분야를 선정하는 등 전 분야 마이데이터 확산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skjung@fnnews.com 정상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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