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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산업기술원, 소아암 어린이 돕기 사회공헌 활동…헌혈증 250장 기부 등

홍예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4.27 14:43

수정 2022.04.27 14:46

유제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사진 가운데)은 27일 오후 서울 은평구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본관에서 소아암 어린이를 돕기 위한 사랑의 헌혈 및 친환경 인형 만들기 캠페인을 열고 헌혈증 250장을 한국소아암재단에 전달했다.[사진=환경산업기술원] /사진=fnDB
유제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사진 가운데)은 27일 오후 서울 은평구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본관에서 소아암 어린이를 돕기 위한 사랑의 헌혈 및 친환경 인형 만들기 캠페인을 열고 헌혈증 250장을 한국소아암재단에 전달했다.[사진=환경산업기술원] /사진=fnDB


[파이낸셜뉴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27일 서울시 은평구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본관에서 소아암 어린이를 돕기 위한 사랑의 헌혈 및 친환경 인형 만들기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치료용 혈액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아암 어린이를 돕기 위해 노사공동으로 기획됐으며, 임직원들의 참여로 총 250장의 헌혈증을 한국소아암재단에 기부했다.

또한 폐플라스틱을 업사이클링(사회적기업 ‘우시산’)한 재료를 활용해 직원들이 만든 멸종위기 해양생물 인형 50점과 직접 쓴 손편지도 소아암 어린이의 정서적 지원을 위해 전달했다.


유제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은 "임직원들의 따듯한 마음이 소아암으로 고생하는 어린이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 곳곳의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imne@fnnews.com 홍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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