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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오는 바이든에…김건희 여사도 '尹 조용한 내조' 전망

혼자 오는 바이든에…김건희 여사도 '尹 조용한 내조' 전망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지난 10일 국회 로텐더홀에서 열린 제20대 대통령 취임 경축 연회에서 내빈들과 건배하고 있다. 2022.5.10/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혼자 오는 바이든에…김건희 여사도 '尹 조용한 내조' 전망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지난 14일 오후 서울 서초구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의 한 신발매장에서 쇼핑을 하고 있다. (독자 제공) 2022.5.14/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서울=뉴스1) 김일창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방한(訪韓) 기간 중 모습을 드러내지 않을 것이란 예상이다.

15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의 부인인 질 바이든 여사는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바이든 대통령의 방한 일정에 동행하지 않는다.

이에 대통령실은 김 여사도 '퍼스트레이디'로서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낼 가능성이 낮다고 밝혔다.

김 여사는 공식석상보다 윤 대통령과의 '소탈한 일상'에서 더 많이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김 여사는 지난 11일 윤 대통령의 첫 출근길을 반려견 세 마리와 함께 배웅했다. 윤 대통령이 서울 서초동 자택에서 출퇴근을 하기 때문에 김 여사의 배웅하는 모습이 시민들에게 그대로 공개됐다.

취임 후 첫 주말인 전날(14일)에는 윤 대통령과 백화점을 방문해 윤 대통령의 신발 쇼핑을 내조했다. 이후 광장시장을 방문해 빈대떡과 떡볶이, 순대 등을 구매했고, 한옥마을에서 산책을 하며 하루를 마무리했다.

대변인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 내외의 이날 저녁은 광장시장에서 산 분식이었다.
이 모든 것이 대통령실도 몰랐던 '깜짝' 일정이었다.

김 여사가 공식석상에 처음 모습을 드러낸 것은 지난 10일 대통령 취임식에서다. 이후 국회에서 열린 경축 연회와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열린 외빈 만찬에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