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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자생식물 키우세요…반려나무 무료 나눔

기사내용 요약
참꽃나무, 산수국, 붉은병꽃나무, 구상나무
2종을 1세트 구성, 1300본 650가족에 전달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도 한라생태숲은 개원 13주년을 기념해 반려나무 나눠주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일상회복에 맞춰 그동안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친 도민들에게 활기를 불어넣고, 누구나 손쉽게 나무를 심고 가꾸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제공하는 반려식물은 제주 자생식물로 한라생태숲에서 자체 생산한 참꽃나무, 산수국, 붉은병꽃나무, 구상나무 2종을 1세트로 구성해 한 가족 당 1세트씩 총 1300본을 650 가족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18일 오전 9시부터 19일 오후 6시 한라생태숲 누리집(www.jeju.go.kr/hallaecoforest/index.htm)에서 신청하면 된다.

나무 나눔 대상자는 선착순으로 선정하며,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한라생태숲 원형광장에서 배부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한라생태숲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제주도 산림휴양과로 문의하면 된다.

허문정 도 환경보전국장은 “제주 자생식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제주도를 대표하는 참꽃나무, 제주백서향 등 다양한 제주지역 자생식물을 증식·보급하는 일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라생태숲은 2020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제주 자생식물인 산수국, 참꽃나무 등 5종 3500본의 반려식물 나눔으로 도민들에게 큰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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