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광주·전남 1821명 감염…6일 만에 1천명대 확진자 발생

뉴스1

입력 2022.05.15 08:35

수정 2022.05.15 08:35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2문 앞에서 관계자들이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출 자료(성과계획서)를 옮기고 있다. 윤석열 정부는 코로나19 손실보상을 위한 추경안을 13일 국회에 제출한다. 2022.5.13/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2문 앞에서 관계자들이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출 자료(성과계획서)를 옮기고 있다. 윤석열 정부는 코로나19 손실보상을 위한 추경안을 13일 국회에 제출한다. 2022.5.13/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무안=뉴스1) 전원 기자 = 광주와 전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821명 발생했다.

14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광주 696명, 전남 1125명 등 총 182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는 지난 12일 2220명보다 399명 줄어든 수치로 지난 8일 1816명에 이어 6일만에 1000명대 확진자 발생이다.

광주는 확진자 중 693명은 지역감염 확진자이고 3명은 해외유입 관련이다. 1명이 사망해 누적 사망자는 548명으로 늘었다.

위중증 환자는 10명으로, 총 41명이 입원치료를 받고 있다.

전남 확진자 1125명은 전부 지역감염이다.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은 가운데 위중증 환자는 23명이다.

지역별로는 순천 204명, 여수 149명, 광양 116명, 목포 113명 등 4개시에서 100명 이상의 확진자가 나왔다.


그 밖에 지역은 나주 61명, 담양·고흥 52명, 영광 50명, 무안 49명, 화순 35명, 해남 33명, 완도 32명, 장흥 31명, 장성 29명, 구례·영암 22명, 함평 21명, 보성 15명, 신안 13명, 곡성 11명, 진도 8명, 강진 7명이다.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등에서 5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연령대별로는 60대 이상이 356명으로 31.6%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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