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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벅스리움 개관 특별기획전 인기, ‘고공행진’

강근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5.15 09:10

수정 2022.05.15 09:10

시흥시 곤충전시체험관 ‘벅스리움’ 개관 특별기획전 진행. 사진제공=시흥시
시흥시 곤충전시체험관 ‘벅스리움’ 개관 특별기획전 진행. 사진제공=시흥시

【파이낸셜뉴스 시흥=강근주 기자】 시흥시는 5월7일 곤충전시체험관 ‘벅스리움’을 정식 개관하고 이를 기념한 특별기획전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특별기획전은 시민에게 큰 인기를 끌며 지난 1주일간 관람객 1000여명을 맞이했다.

특별기획전 <벅스리움, 날개를 달다>에는 곤충작품 전시, 봄에 만나는 미려곤충, 곤충놀이터, 곤충표본 전시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마련돼, 이를 즐기려는 관람객 발걸음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수서곤충터치풀과 곤충낚시터가 있는 곤충놀이터는 어린아이에게 가장 인기가 많고, 국내 최대 크기의 윙아트 작품이 전시된 곤충작품 전시는 많은 사람에게 호평 받고 있다.

오는 5월31일까지 운영되는 개관 기념 특별기획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관람할 수 있고,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36개월 이상 입장객은 현장에서 이용료(1000원)를 내고 관람하면 된다.


벅스리움 내 상설 전시관은 온라인 예약제로 운영 중인데, 5월 온라인 예약이 전회 차 마감되는 등 시민 호응이 높다.
상설 전시관은 매월 1일부터 당월 예약이 가능하며, 회차별 최대 20명까지 입장이 가능하다.

한편 관람과 관련한 문의사항은 벅스리움 누리집(bugsrium.siheung.go.kr)을 참고하거나 안내 데스크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기타 문의사항은 시흥시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로 연락하면 된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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