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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외국인 대상 '일요영업점 방문 예약 서비스' 실시

이승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5.15 09:51

수정 2022.05.15 09:51

우리금융그룹 전경. 우리은행 제공
우리금융그룹 전경. 우리은행 제공


[파이낸셜뉴스] 우리은행은 외국인 고객의 편리한 은행 업무 지원을 위해 '외국인 일요영업점 방문 예약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평일 은행 방문이 어려운 국내 체류 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안산, 의정부, 광희동, 김해, 발안 등 총 5곳에서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외국인 일요영업점을 운영하고 있다.

'외국인 일요영업점 방문 예약 서비스'는 방문 영업점, 방문 날짜, 금융업무를 예약하고 은행 업무에 필요한 서류를 사전에 안내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이번 서비스는 우리은행 모바일웹에서 신청 가능하며, 사용 편의성 증진을 위해 추후 외국인 전용 앱인 '우리글로벌뱅킹'에도 서비스를 탑재할 예정이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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