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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14일 1158명 확진·1명 사망…나흘 연속 감소세

뉴스1

입력 2022.05.15 10:13

수정 2022.05.15 10:13

코로나19 검사받는 시민/뉴스1 © News1
코로나19 검사받는 시민/뉴스1 © News1

(인천=뉴스1) 박아론 기자 = 인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나흘 연속 1000명대를 기록하며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15일 인천시에 따르면 지난 14일 1158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105만8231명이 됐다.

1413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105만7073명이 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전날 13일 1413명보다 255명 줄어든 수치다. 또 96일만에 1000명대를 기록한 11일 1684명, 12일 1513명, 13일 1413명 등 나흘 연속 감소세에 1000명대를 유지 중이다.

인천 확진자 수는 지난 3월15일 3만1211명으로 정점을 찍은 이후 빠른 속도로 감소했으나 주중 2000명대는 쉽게 깨지지 않았다.


지난주 토·일요일과 어린이날(5월5일)을 제외한 월~금요일 확진자 수는 5월2일(월) 2608명, 5월3일(화) 2167명, 5월4일(수) 2017명, 5월6일(금) 2021명 등 2000명대에 머물러 있었다.

그러나 11일 2000명대를 깨고 1000명대로 떨어지면서 확진자 수가 다시 감소 추세로 돌아섰다.

신규 확진자 중 1150명은 국내에서 발생했다. 8명은 해외유입자다.
재택치료자는 일반관리군 1만909명, 집중관리군 608명 등 1만1517명이다.

감염경로 미상 확진자 1명이 사망해 누계 사망자는 1369명으로 늘었다.


병상별 가동률은 중환자 병상 10.1%, 준중증환자 병상 11.7%, 일반병상 5.1%, 생활치료센터 7.6%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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