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건·사고

서울 관악구서 술 취해 흉기 살인한 20대 '자수'

윤홍집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5.15 10:17

수정 2022.05.15 10:17

/사진=뉴시스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자신의 집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흉기를 휘둘러 20대 남성을 살해한 20대가 경찰에 자수했다.

1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관악경찰서는 전날 오후 9시께 20대 남성 A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전날 관악구 자택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흉기를 휘둘러 함께 있던 20대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범행 후 경찰에 자진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피해자와의 관계, 정확한 살해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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