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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시흥·안양~사당 광역버스 신설…광주~잠실 노선도

뉴스1

입력 2022.05.15 11:01

수정 2022.05.15 11:01

(자료사진) 2018.1.15/뉴스1 © News1 오장환 기자
(자료사진) 2018.1.15/뉴스1 © News1 오장환 기자

(서울=뉴스1) 박종홍 기자 =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16일부터 경기 시흥시 6502번, 광주시 3302번 노선의 일반광역버스와 안양시 M5556번 노선의 M버스 준공영제 운영을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시흥시 6502번은 시화 이마트에서 건영 4단지, 건영 7차, 한라비발디 1차 등을 거쳐 서울 사당역까지 운행하는 신설 노선이다. 평일 기준 오전 5시~오후 10시, 15분~1시간 간격으로 하루 35회 운행된다.

광주시 3302번도 신설 노선이며 고산지구에서 출발해 태전지구, 힐스테이트 7·9단지, e-편한세상 등을 거쳐 서울 가락시장, 송파역, 잠실역까지 오간다. 평일 기준 오전 5시~오후 10시30분, 하루 40회 운행하며 배차간격은 15~35분이다.

안양시 M5556번은 석수3동, 하늘채아파트, 석수역, 사당역 등을 오가는 광역급행버스이다.
평일 기준 오전 4시50분~오후 11시30분, 20~40분 간격으로 하루 37회 운행된다.

국토부는 이번 노선 신설이 시흥지역의 서울행 광역버스 노선의 혼잡도를 낮추고, 광주·안양 지역의 번거로운 환승 불편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준상 대광위 광역버스과장은 "이번 노선 신설로 입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이 높아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편리하고 쾌적한 대중교통 이용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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