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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나루 모두의 놀이터' 나들이 명소로…열흘간 5000명 발길

'광나루 모두의 놀이터' 나들이 명소로…열흘간 5000명 발길
[서울=뉴시스]광나루 모두의 놀이터 전경. 2022.05.15. (사진 = 서울시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종희 기자 = 지난 5일 어린이날 광나루한강공원에 새롭게 문을 연 '광나루 모두의 놀이터'가 새로운 가족 나들이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15일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에 따르면 '광나루 모두의 놀이터'는 개장 후 열흘간 5000명 이상이 다녀간 것으로 추산된다.

'광나루 모두의 놀이터'는 '모든 어린이를 위한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아 이름 지어진 6000㎡ 규모의 대형 놀이터다. 특정 놀이시설과 특정 연령대에 치우친 기존 어린이놀이터의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시설물 구성 및 배치, 동선 등에 전문가와 시민 의견을 수렴해 조성했다.

'광나루 모두의 놀이터'는 지명현상공모를 통해 선정된 ‘조경작업소 울(소장 김연금)’의 작품으로, 도심의 소규모 놀이터에서 충족되지 못했던 공간의 한계를 극복하고, 폭넓은 난이도의 스펙트럼을 갖추고 있어 방문할 때마다 새로운 경험을 만들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한편, 놀이터 옆에는 다양한 색감과 형태를 가진 장미 13종 1만여 그루를 심어 장미터널과 장미광장을 새롭게 조성했다.
5월 중순부터 11월까지 색색으로 피어나는 장미가 아름다운 경관과 향기로운 휴식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강사업본부는 개장과 동시에 가족 단위 나들이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광나루 모두의 놀이터’가 어린이놀이터의 미래상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종장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장은 "올해로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이해, 우리 어린이들이 즐거운 경험을 쌓아갈 수 있는 '광나루 모두의 놀이터'를 개장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아름다운 한강의 풍경을 함께 느낄 수 있는 ‘광나루 모두의 놀이터’에서 어린이들이 마음껏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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