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신기림 기자 = 중국 금융업과 제조업의 허브인 상하이가 점진적인 재개방을 발표했다.
15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상하이의 부시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16일부터 쇼핑몰, 미용실과 같은 사업장의 영업을 점진적으로 재개한다고 밝혔다.
상하이에서 약 2500만명 시민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지난 6주 간 고강도 도시폐쇄를 경험했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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