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포항서 20대 운전자 몰던 승용차 상가로 돌진...손님 3명 다쳐

뉴스1

입력 2022.05.15 12:11

수정 2022.05.15 12:11

15일 오전 8시47분쯤 경북 포항시 남구 고속버스터미널 인근 상가로 승용차가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포항북부소방서제공)2022.5.15/© 뉴스1
15일 오전 8시47분쯤 경북 포항시 남구 고속버스터미널 인근 상가로 승용차가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포항북부소방서제공)2022.5.15/© 뉴스1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15일 오전 8시47분쯤 경북 포항시 남구 고속버스터미널 인근 상가로 승용차가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포항북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20대 운전자가 몰던 승용차가 상가로 돌진해 함께 타고 있던 4명과 상가에 있던 손님 3명 등 총 7명이 다리 등을 다쳤다.


다행히 승용차에 타고 있던 운전자와 승객 4명은 부상 정도가 경미해 대중 교통편으로 귀가했고 병원으로 이송된 손님 3명 중에서도 중상자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구조대 등 20명과 장비 7대를 투입, 인명 구조작업을 실시했고 운전자는 음주를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목격자와 사고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