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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A 오타니, 메이저리그 통산 100홈런…일본 선수 역대 3번째


(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LA 에인절스 오타니 쇼헤이가 빅리그 통산 100홈런을 돌파했다.

오타니는 1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의 오클랜드 콜리세움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더블헤더 2차전에 3번 지명타자로 출전했다.

오타니는 팀이 6-1로 앞서가던 5회초 상대 선발 아담 올러의 초구 92.8마일(약 149.3㎞) 싱커를 통타, 중앙 담장을 넘겼다.

이 홈런은 오타니의 메이저리그 통산 100번째 홈런이었다. 일본인 메이저리거 중 100홈런 고지를 돌파한 선수는 마쓰이 히데키(175홈런), 스즈키 이치로(117홈런)에 이어 오타니가 3번째다.

2018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오타니는 통산 444번째 경기에서 100홈런을 때려냈다.
이는 마쓰이, 이치로보다도 빠른 페이스다.

100홈런 고지에 오른 오타니는 또다시 메이저리그의 전설 베이브 루스를 소환했다. 오타니는 메이저리그 역사상 루스에 이어 2번재로 100홈런 250탈삼진을 돌파한 선수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