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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수 후보, 정책간담회서 농업인 표심잡기 주력

진천군수 후보, 정책간담회서 농업인 표심잡기 주력
더불어민주당 송기섭 진천군수 후보가 농업인단체와 정책간담회를 하는 등 농업인 표심잡기에 나섰다.(송기섭 후보 선거사무실 제공)© 뉴스1


진천군수 후보, 정책간담회서 농업인 표심잡기 주력
국민의힘 김경회 진천군수 후보가 농업인단체와 간담회를 하는 등 농업인 표심잡기에 나섰다.(김경회 후보 선거사무실 제공)© 뉴스1

(진천=뉴스1) 김정수 기자 = 충북 진천군수 선거에 나선 후보들이 농업인 표심잡기에 나섰다.

15일 농업인단체협의회는 더불어민주당 송기섭 후보와 간담회에서 농업예산 확대, 농산물유통센터 기능강화, 농촌인력난 지원, 농민공익수당 확대, 여성농업인 복지확대 등을 건의했다.

송 후보는 농민공익수당 연 50만원 임기 내 확대, 학교·관공서·기업체 급식과 납품업체 지역농산물 사용조례 제정, 농산물 수확시기 소비촉진행사 상설화를 약속했다.

농지 난개발 막는 조례제정, 여성농업인 맞춤형 생산 지원정책, 전담인력 배치, 교육·상담센터 상설화, 맞춤형 건강·식생활 교육과 건강검진 사업도 검토하겠다고 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인력공급 시스템 구축과 생산적 일자리봉사와 농촌인력중계센터 운영으로 농촌 인력난 해소에 나선다는 방안도 제시했다.

청년농업인·후계인력 육성을 위한 본인 설계형 지원사업과 가축분뇨 공공처리장 건립 검토와 가축사육제한지역을 확대한다는 계획도 제안했다.

송 후보는 "자연재해, 도·농 소득격차, 시장개방 등으로 농업·농촌을 힘들게 하고 있다"며 "민선8기에는 농가소득 증대와 영농환경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김경회 군수후보도 정책간담회에서 농업인단체에 7대 비전을 제시했다.

정책간담회에서 농업인단체는 농업본예산 15% 증액, 필수농자재 등 지원확대, 농산물 소비 촉진대책, 공공인력 사무소 운영, 청년농민·농업후계 인력육성 등을 건의했다.

농민공익수당을 농가당 50만원에서 점진적인 증액과 성평등한 농촌 만들기로 여성농민을 위한 복지제도, 건강권, 여성농민 전담부서·인력편성, 생산지원대책 등을 요청했다.


가축분 공공처리장 건립, 축사 신축 시 태양광 설치, 주거지역과 거리제한으로 가축 사육업을 할 수 있는 조례제정, 민원발생시 기존 농장주가 원하면 폐업을 보상하는 조례제정, 호흡기 질병백신(IB) 보조금 요청 등 필요성도 설명했다.

농기계임대센터 신규지소 건립, 기종확대, 전문 인력 확충, 농업기술센터소장 직급을 높여한다는 건의도 함께 했다.

김경회 후보는 "7대 비전 중 첫 번째가 '농민도 잘사는 행복공동체 진천'을 목표를 설정했다"며 각종 건의사항을 반드시 공약으로 채택해 해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