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건·사고

면목동 사가정역 인근서 자동차 추돌사고…3명 부상

윤홍집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5.15 14:11

수정 2022.05.15 14:11

15일 오전 6시 46분쯤 서울 중랑구 면목동 사가정역 교차로에서 차대차 4중 추돌사고 발생, 출동한 소방대원 등이 운전자를 구조하고 있다. / 사진=중랑소방서 제공, 뉴스1
15일 오전 6시 46분쯤 서울 중랑구 면목동 사가정역 교차로에서 차대차 4중 추돌사고 발생, 출동한 소방대원 등이 운전자를 구조하고 있다. / 사진=중랑소방서 제공, 뉴스1

[파이낸셜뉴스] 서울 중랑구에서 20대 운전자가 SUV 차량을 운전하다가 신호대기 중이던 차량을 들이받아 3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1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중랑경찰서는 이날 20대 남성 A씨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A씨는 이날 오전 6시50분께 서울 중랑구 면목동 사가정역 인근 도로를 운전하다 신호 대기를 위해 멈춰있던 다른 SUV 차량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는다.

이 사고로 A씨와 동승자가 가슴 통증을 호소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피해 차량 운전자도 경상을 입었지만 병원 이송을 원하지 않아 현장에서 귀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의 음주 여부 등을 파악할 예정이다.

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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