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뉴시스]이호진 기자 = 6·1 지방선거 후보 등록을 마친 국민의힘 서태원 가평군수 후보가 15일 지역 발전을 위한 가평군 스마트 7대 과제와 12대 정책 공약을 발표했다.
장기적인 관점의 지역 발전 방향인 스마트 7대 과제에는 ▲군민 모두 안전한 자연생태도시 ▲군민 중심 경제복지 정책 추진 ▲문화가 융성한 관광콘텐츠 육성 ▲문화산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국가 농업정책을 통한 농민들의 땀의 가치 제고 ▲지역인재를 활용한 문화·교육도시 구축 ▲스마트 지식관광산업 활성화가 꼽혔다.
직접적인 사업 방향인 12대 공약에는 ▲군민이 건강하고 안전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 ▲인구증가 정책 발굴 추진 ▲명품주거단지 1만 세대 건립을 통한 살기 좋은 주거공간 확보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내수면박물관 등 6개 읍·면 관광산업 추진 ▲활력이 넘치는 생활인구 10만의 자족도시 완성 ▲북한강 수상복합관광특구 지정 완성 ▲가평군 도심을 중심으로 한 외곽순환도로 구축 ▲제2경춘국도, GTX-B노선, 국도 75호선(가평~목동) 확포장 공사의 조속한 추진 ▲미·영 연방 공원 건립 및 전적비 공원화 사업을 통한 안보교육·문화예술관광단지 조성 ▲보육시설 및 초·중·고교 교육혁신 사업 추진 등을 선정했다.
서 후보는 이번에 발표한 7+12 정책 공약을 가평군 발전을 위한 기본 방향으로 정하고 점진적으로 구체화해 실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서태원 가평군수 후보는 “7+12 정책공약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정부, 경기도와 협력하겠다”며 “사랑하는 가평군과 존경하는 가평군민을 위해 열심히 뛸 준비를 마친 만큼 가평군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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