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광주시 20일까지 '인공지능 창업 교육생' 40명 모집

뉴스1

입력 2022.05.15 16:20

수정 2022.05.15 16:20

안도걸 기획재정부 2차관(오른쪽 두 번째)이 조인철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왼쪽 두 번째) 등과 지난해 6월16일 오전 동구 광주 인공지능 창업캠프를 방문해 창업 아이템을 둘러보고 있다.(광주시 제공)2021.6.16/뉴스1 © News1
안도걸 기획재정부 2차관(오른쪽 두 번째)이 조인철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왼쪽 두 번째) 등과 지난해 6월16일 오전 동구 광주 인공지능 창업캠프를 방문해 창업 아이템을 둘러보고 있다.(광주시 제공)2021.6.16/뉴스1 © News1

(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광주시와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은 20일까지 2022년 1차 인공지능 창업 교육생 4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AI 관련 사업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초기 창업자가 대상이다. 교육비와 교재는 전액 지원한다.

교육은 광주 동구 AI 창업캠프 1호점에서 온·오프라인을 병행한 하이브리드 교육 방식으로 23일부터 25일까지 총 20시간 진행한다.


1일차는 ΔAI 창업 성공·실패 사례와 기업가 정신 ΔAI 기술창업 트렌드 ΔAI 윤리와 개인정보보호 이슈 ΔAI 스타트업이 알아야 할 저작권 등 창업기초교육을 한다.

2일차는 예비·초기 창업자 수요조사에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정부지원사업 동향과 선정전략, 자금조달 전략, IR 전략과 피칭기법을 교육한다. 3일차는 스타트업을 위한 회계·세무, AI 규제해소와 품질인증을 진행한다.


1차 A) 창업 교육을 이수한 수강생에게는 광주지식재산센터의 2022년 지식재산(IP) 디딤돌 프로그램과 연계한 'IP 창업존 40기' 교육을 수강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한다.

'IP 창업존 40기' 교육 수료 후에는 아이디어 고도화를 위한 지식재산(IP) 컨설팅과 권리화 지원, 구체화 가능한 우수 아이디어 3D 설계와 제품 구현 지원, 지식재산(IP) 후속 지원 등 다양한 지원혜택을 제공한다.


손경종 시 인공지능산업국장은 "이번 창업 교육이 인공지능 기술 기반 예비·초기 창업자들이 아이디어를 구현해 사업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인공지능 관련 예비 및 초기창업자들이 적극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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