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3일 폴란드 임시 이전 후 두 달 만에 복귀
[서울=뉴시스] 신정원 기자 = 인도가 오는 17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대사관을 재개한다.
15일 CNN 등에 따르면 인도 외무부는 트위터를 통해 "우크라이나에 주재 인도 대사관이 다시 키이우로 돌아갈 것이라고 알리게 돼 기쁘다"며 "대사관은 오는 17일부터 운영을 재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도가 키이우 대사관을 재개하는 것은 두 달여 만이다.
인도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뒤 키이우를 향해 진격하면서 공격을 퍼붓자 지난 3월13일 폴란드 바르샤바로 대사관을 임시 이전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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