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종목▶
삼성전자는 오는 16일부터 '갤럭시Z플립3 무직타이거 에디션'을 한정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포켓몬 지식재산권(IP)과 협업을 진행한지 약 3주 만에 또 다른 콜라보 제품을 선보인 셈으로, 출고가는 포켓몬 에디션과 같은 128만400원이다.
무직타이거는 '직장을 떠나 원하는 일을 하는 자유로운 삶을 지향, 응원'하는 콘셉트의 캐릭터 디자인 브랜드다. 대표 캐릭터인 '뚱랑이'가 MZ(1980년대 초반~2000년대 초반 출생)세대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는 설명이다.
해당 패키지는 △갤럭시Z플립3 △클리어커버 △무직타이거 액세서리 등으로 구성된다. 액세서리에는 △무직타이거 키링 △팔레트 2종 △가방 △그립톡 등이 포함된다. 갤럭시Z플립3 무직타이거 에디션은 △삼성전자 홈페이지 △갤럭시 캠퍼스 스토어 △G마켓 △옥션 등에서 16일부터 구매 가능하다. 가격은 128만400원으로 갤럭시Z플립3보다 2만6400원 더 비싸다. 포켓몬 에디션과는 같은 가격이다.
김준혁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