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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앤에프, 셀트리온헬스케어 제치고 코스닥 시총 2위 등극

엘앤에프 CI
엘앤에프 CI


[파이낸셜뉴스] 2차전지 소재 기업 엘앤에프가 코스닥시장에서 시가총액 기준 2위에 올랐다.

18일 코스닥시장에서 엘앤에프 주가는 전일에 비해 9600원(4.03%) 상승한 24만8000원에 마감됐다. 이에 따라 엘앤에프 주가는 지난 13일 이후 4일째 강한 오름세를 지속했다. 지난 10일 이후에는 12일을 제외하고는 6일동안 상승했다. 지난 9일 엘앤에프 주가가 21만6700원인 것을 고려하면 7거래일동안 14.45%나 상승한 수준이다.

최근 주가 상승세로 엘앤에프는 이날 8조9105억원의 시가총액을 기록, 셀트리온헬스케어(8조8724억원)을 제치고 코스닥시장 시가총액 2위에 올라섰다.

엘앤에프는 테슬라에 2차전지 소재인 양극재 등을 공급하고 있다. 코스닥시장 시가총액 1위가 2차전지 양극재 기업인 에코프로비엠인 것을 고려하면 코스닥시장 시가총액 1, 2위가 모두 2차전지 관련 기업이 차지하게 된 것이다.

지난 4월 에코프로비엠에 코스닥 시장 시가총액 1위 자리를 넘겨준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이날 2위 자리에서도 밀려나게 됐다. 그러나 엘앤에프와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시가총액 차이가 381억원에 불과해 당일 등락에 따라 순위가 바뀔 수 있는 상황이다.

코스닥시장 시가총액 4위와 5위는 각각 HLB, 카카오게임즈로 5조5757억원, 4조4506억원의 시가총액을 기록하고 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