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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운용 “테슬라, ESG추종 ETF 편입지수에서 제외....편입 상품에 반영”

SOL 미국 S&P 500 ESG ETF에서 테슬라 빠져, 고객 사후 관리 나서
신한운용 “테슬라, ESG추종 ETF 편입지수에서 제외....편입 상품에 반영”

[파이낸셜뉴스] 세계 최대 전기차 테슬라가 S&P 500 ESG지수 편입에서 빠지면서 이를 추종하는 국내 ETF 지수에도 제외됐다.

20일 금투업계에 따르면 S&P는 지난 4월 22일 S&P 500 ESG 지수 편출입 종목을 발표했다. 이후 17일 현지시간 편출입 종목을 일부 공개했는데 테슬라가 제외되는 수모를 겪은 것이다. 이에 따라 관련 지수를 추종하는 운용사들도 이에 대한 변동 사유를 공지하고 사후 관리에 나선 모습이다.

'SOL 미국 S&P 500 ESG ETF'를 운용하는 신한자산운용은 "ESG지수 리밸런싱 이후 TOP 종목을 살펴보면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 등 같은 대기업들은 건재하나 테슬라가 제외 됐다"며 "S&P가 테슬라를 제외한 이유에 따르면 저탄소 전략 부족과 인종차별, 미국 도로교통안전국의 안정성 검사 등으 ESG 점수를 상대적으로 낮게 받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S&P는 테슬라가 배기가스를 줄이는 것과 내연기관차를 줄이는 사항에 기여하고 있지만, 동종업계와 비교하여 ESG 점수가 상대적으로 낮은 상황이라고 지적했다”며 “ESG 노력에 대한 사항은 단순히 해당 기업이 이행중인 사업의 형태 뿐만이 아닌 다방면에 걸쳐 나타나는 기업의 관행 등을 포괄적으로 봐야 한다고 주장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테슬라에 외에도 워렌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 존슨&존슨, 웰스파고, 코스트코 등이 S&P 500 ESG지수에서 제외됐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