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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선 수성구을 후보, 문화관광산업 랜드마크 조성

김장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5.23 07:54

수정 2022.05.23 07:54

수성못에 월드 클래스 수상 공연장 만들어
6·1지방선거에서 대구 수성구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이인선 국민의힘 후보. 사진=뉴스1
6·1지방선거에서 대구 수성구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이인선 국민의힘 후보.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대구시 수성구 수성못에 월드클래스 수상 공연장을 만들어 문화관광산업 랜드마크로 조성하겠다!"
6.1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대구 수성구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이인선 후보가 수성구 수성못 상화동산에서 '소통 버스킹'을 개최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 자리에서 이 후보는 "국회의원이 되면 국민이 서로 적대시하고 싸우는 것이 아니라, 서로 존중하고 인정하는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 "빈부의 양극화, 정의 극차, 교육 격차, 지역 격차가 없는 대한민국 건설을 약속하며, 함께 손잡고 모두가 원하는 공정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범물·지산 재건축·재개발에 대한 질문에 그는 "용적율을 높이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도시철도 수성 남부선을 신설해 파동 주민들의 교통 문제를 해결하겠다"면서 "진밭골 대덕지에서 청소년 수련원까지 사색의 공간 조성, 대구 대표 관광지인 수성못에 월드클래스 수상 공연장을 만들어 문화관광산업 랜드마크를 조성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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