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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희재 "한동훈은 진중권 책 깔아주고 陳은 韓 찬양…제2 히틀러와 괴벨스"

뉴스1

입력 2022.05.26 06:38

수정 2022.05.26 07:47

이노공 법무부 차관이 25일 오전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의 '진보는 어떻게 몰락하는가' 책을 손에 든채 출근하고 있다. © News1 송원영 기자
이노공 법무부 차관이 25일 오전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의 '진보는 어떻게 몰락하는가' 책을 손에 든채 출근하고 있다. © News1 송원영 기자

(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과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죽이 맞아 돌아가고 있는 것 같다고 비아냥댔다.


강성 보수성향으로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의 열쇠 중 하나가 된 태블릿PC건을 윤석열 대통령이 특검시절 조작했다며 윤 대통령과 각을 세우고 있는 변 대표는 26일 자신의 SNS에 이노공 법무부 차관이 전날 출근길에 진 전 교수의 책(진보는 어떻게 몰락하는가)을 들고 출근하는 사진을 소개했다.

변 대표는 "진중권은 돌아다니며 한동훈 만세 찬양 외치고, 한동훈은 법무부에 진중권 책 깔아주고 있다"며 이 사진의 의미를 해석했다.


그러면서 "저 둘의 수준을 너무 잘 알기에 제가 조만간 때려부술 자신이 있지만 무능한 민주당에만 맡겨놓으면 조작 검사 윤석열 밑에 제2의 히틀러와 괴벨스 차기 동맹이 탄생하게 될 것"이라며 다함께 힘을 모아 윤 대통령과 한 장관이 전횡을 일삼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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