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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명아임레디, 미국 서부·캐나다 등 5개 지역서 해외영어캠프 연다

정상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5.26 11:03

수정 2022.05.26 11:03

대명아임레디, 미국 서부·캐나다 등 5개 지역서 해외영어캠프 연다
[파이낸셜뉴스] 대명스테이션의 라이프 케어 상조 브랜드 대명아임레디가 미국 서부, 캐나다, 영국 등 5개 지역에서 영어 학습과 다양한 현장체험을 할 수 있는 '2022년 여름방학 해외영어캠프' 상품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해외영어캠프 상품은 가입한 상조 서비스를 해외여행, 골프, 장지 등 11가지로 바꿔 이용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전환) 서비스' 중 하나다. 출시 때마다 매진을 기록해 왔다. 대명아임레디 회원이면 상조 납입금의 일부 또는 전액을 활용해 해외영어캠프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해외여행캠프는 미국 서부 오렌지카운티, 캐나다 밴쿠버, 영국 브리스톨, 사이판, 제주도까지 총 5개 지역에 꾸려진다. 원하는 지역과 예산, 자녀의 학년에 따라 하나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가장 대표적인 미국 서부 캠프는 초등 3학년부터 중등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캘리포니아 오렌지카운티의 명문 사립학교에서 4주간의 현지수업을 제공한다. 홈스테이로 현지 생활문화를 체험할 수 있고, 3박 4일 일정의 샌프란시스코 및 명문대학 탐방과 매주 토요일 LA지역 투어 등 프로그램도 포함돼 있다.

학생들의 선호도가 높은 사이판 캠프는 액티비티 프로그램으로 자연스럽게 영어를 배울 수 있다. 매주 2회 테마학습이 진행되고, 주말에는 사이판 대표 휴양지로의 여행도 가능하다.

국내 캠프도 운영된다. 제주도에서 4주 동안 열리는 캠프에서는 초등 3학년부터 고등 1학년생이 공인 외국인 영어강사로부터 수업을 들을 수 있다. 국내 명문대 멘토가 함께하는 영어수업을 비롯해 수학, 역사논술, 토론, 과학실험 등 다양한 과목의 학습을 경험할 수 있다.

모든 프로그램에는 공통으로 현지 숙박, 전일 식사, 교육 및 여행 프로그램 체험 비용 등이 포함돼 있다.
왕복 항공권과 여권 발급비용, 비자 및 입출국세 등은 미포함이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대명아임레디 홈페이지에서 원하는 지역, 비용, 자녀의 학년 등에 맞게 프로그램을 골라 상담 신청을 남기면 된다.


대명스테이션 관계자는 "해외여행 규제가 완화되는 분위기 속 코로나19로 지친 아이들이 해외로 나갈 수 있다는 기대감에 학부모 고객들의 문의가 벌써부터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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