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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서 나체로 교통정리하던 여성, 가족에 인계…무슨 사연?

지난 25일 부산의 한 도로에서 나체로 도로를 활보하는 여성이 있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 (온라인 커뮤니티 갈무리) © 뉴스1
지난 25일 부산의 한 도로에서 나체로 도로를 활보하는 여성이 있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 (온라인 커뮤니티 갈무리) © 뉴스1

(서울=뉴스1) 최서영 기자 = 대낮에 도로 한복판에서 옷을 모두 벗은 채 도로를 활보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다.

지난 25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좌동의 한 도로에서 나체 상태로 교통정리를 하는 여성이 있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

곧바로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들의 지시에 따라 여성은 바로 지구대로 이동했고 무사히 가족에 인계됐다.

26일 담당 경찰은 "현재 수사 중인 여성청소년 사건 관련해서는 구체적인 정보를 밝히기는 어렵다"면서 "사건 당일에는 여성의 몸이 좋지 않아 자세한 수사를 진행하지 않고 귀가시켰다"고 전했다.


경찰은 "이후 여성의 상태가 안정된 뒤 추가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현장에 있던 한 누리꾼이 당시 현장 상황을 담은 사진을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리기도 했다.

누리꾼이 공개한 사진에는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고 양손을 벌린 채 도로 한복판을 걷는 여성의 모습이 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