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29일(현지시간) 치러진 콜롬비아 대통령 선거에서 좌익 게릴라 출신 경제학자 구스타보 페트로(62) 후보가 40%의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다.
콜롬비아 일간 라레푸블리카에 따르면 이번 대선 개표가 98.89% 이뤄진 결과, 좌파 연합 '역사적 조약'의 페트로 후보가 40.31%(845만8768표)의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기업인 출신 로돌포 에르난데스(77) '반부패리그' 후보가 28.19%(591만5934표) 득표, 2위로 결선행 티켓을 따냈다.
3위는 우파 연합 '콜롬비아를 위한 팀' 페데리코 구티에레스 후보로, 23.87%(499만2085표) 득표했지만 결선엔 진출하지 못하게 됐다.
과반 이상 득표자가 나오지 않은 만큼 다음달 19일 결선 투표를 진행, 최다 득표자를 가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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