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이승주 기자 = 하이투자증권이 부동산금융 분야 시장을 적극적으로 개척하기 위해 대규모 리조트 개발사업의 금융주관에 나섰다.
하이투자증권은 BNK투자증권과 공동으로 진행한 3750억원 규모의 '반얀트리 해운대 부산'개발 사업의 프로젝트 파이낸싱(PF)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반얀트리 해운대 부산은 부산 오시리아 관광단지에 5성급 이상의 최상급 별장형 리조트와 편의시설 등을 공급하는 대규모 복합개발 사업이다. 4만㎡ 규모의 부지에 총 195객실, 반얀트리 스파 등 실내외 온천 시설과 반얀트리 갤러리, 레스토랑 루프탑 바 등이 들어선다.
해당 사업은 호텔 리조트 브랜드 '반얀트리'가 리조트 시설 일체를 위탁 운영한다.
지난 2019년 1월 루펜티스가 경쟁 공모 방식으로 부산도시공사에서 사업자로 선정됐으며 지난해 2월 반얀트리와 루펜티스 사이 위탁운영 계약 체결이 마무리됐다. 이후 하이투자증권과 BNK투자증권은 사업비를 조달하기 위해 3750억원 규모의 PF대출 모집을 진행했다. 이후 메리츠 컨소시엄과 부산은행, DGB캐피탈 등이 금융기관으로 참여했다.
하이투자증권은 지난해 10월 부산 오리시아 관광단지에 공급되는 국내 최대 시니어 복합단지인 '부산 오시리아 메디타운' 개발사업 금융주관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오시리아 관광단지 개발사업 관련 두번째 대규모 금융주관이다.
오재용 하이투자증권 프로젝트금융본부 상무는 "국내 고급 리조트 분야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함 비주거부문의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반얀트리 해운대 개발 관련 금융주관을 진행했다"며 "향후 부동산금융 부문의 시장 개척을 위해 오시리아 관광단지 내 프리미엄 호텔 리조트에 대한 후속 사업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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