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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율] 울산 오전 10시 9.2%…7회 지선보다 2%p 낮아

뉴스1

입력 2022.06.01 10:20

수정 2022.06.01 10:20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일인 1일 울산시 중구 중앙농협 태화지점 1층에 마련된 태화동 제5투표소에서 한 유권자가 투표함에 투표지를 넣고 있다. 2022.6.1/뉴스1 © News1 조민주 기자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일인 1일 울산시 중구 중앙농협 태화지점 1층에 마련된 태화동 제5투표소에서 한 유권자가 투표함에 투표지를 넣고 있다. 2022.6.1/뉴스1 © News1 조민주 기자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선거일 투표가 1일 오전 6시부터 전국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된 가운데 울산지역 투표율은 오전 10시 기준 9.2%를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울산 선거인 94만1189명 중 이날 8만6950명이 투표를 마쳐 9.2%의 투표율을 보였다.


이는 전국 평균 투표율 8.7%보다는 0.5%p 높지만, 지난 7회 지방선거 같은 시각 투표율 11.2%보다 2%p 낮은 수치다.

구·군별 투표율은 울주군과 중구가 각각 9.7%로 높았고, 동구 9.3%, 남구 9.1%, 북구 8.4% 순이었다.


일반 유권자 투표는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코로나19 확진자 또는 격리자는 오후 6시30분부터 오후 7시30분까지 투표가 가능하다

한편 지난 5월 27~28일 양일간 실시된 사전투표에선 울산지역 유권자 18만4958명(19.65%)이 투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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