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뉴스1) 백운석 기자 = 청양군은 관내에 주소를 둔 대학생을 대상으로 7일까지 하계 대학생 인턴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15명으로 추첨을 통해 선발하며, 7월 4일부터 8월 19일까지 45일간 일반기업 사회적기업 어린이집 등에서 근무하게 된다.
참여 자격은 공고일(5월 31일) 기준 청양군에 주소를 둔 2년제 이상 대학 재·휴학생으로 청양군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단 최근 1년 이내(2021년 하계, 2022년 동계)에 참여한 자는 지원이 제한된다.
근무조건은 주 5일(1일 8시간)근무로 일 급여는 최저시급 9160원을 적용해 하루 73280원(교통비 5000원 포함)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청양군 홈페이지 내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사회적경제과 일자리정책팀으로 하면 된다.
청양군 관계자는 “대학생들이 방학 동안 기존 공공기관의 사무보조 업무에서 벗어나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사회 경험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전환해 시행하는 만큼 취업에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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