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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율] 부산 오후 4시 43.4%…지난 지선보다 7.8%p↓

뉴스1

입력 2022.06.01 16:09

수정 2022.06.01 16:09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일인 1일 부산시 수영구 백호검도관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기표하고 있다. 2022.6.1/뉴스1 © News1 김영훈 기자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일인 1일 부산시 수영구 백호검도관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기표하고 있다. 2022.6.1/뉴스1 © News1 김영훈 기자

(부산=뉴스1) 노경민 기자 =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일인 1일 오후 4시 현재 부산지역 투표율은 43.4%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사전투표를 포함한 이날 오후 4시 기준 부산 전체 유권자 291만6832명 중 126만6199명(43.4%)이 투표에 참여했다.

전국 평균 투표율(45.3%)보다 1.9%p 낮은 수치이자 전국에서 세 번째로 낮고, 지난 2018년 지방선거 투표율(51.2%)보다 약 7.8%p 낮다.

지난 3월 실시된 대통령선거(68.6%)에 비해선 25.2%p 낮다.
지난해 4·7 부산시장 보궐선거(42.4%) 때보다는 약 1%p 높다.


부산 16개 구·군 중에선 영도구가 46.2%로 가장 높고, 기장군이 38.8%로 가장 낮다.

지역별로는 Δ남구 46.1% Δ동구 45.8% Δ중구 45.6% Δ서구 45.5% Δ금정구 45.5% Δ연제구 45.0% Δ북구 44.9% Δ동래구 43.8% Δ해운대구 42.8% Δ수영구 42.5% Δ부산진구 42.1% Δ사상구 41.9% Δ사하구 41.8% Δ강서구 39.8% 순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투표는 이날 오후 6시30분부터 오후 7시30분까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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