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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아기유니콘’ 기업 60곳에 최대 3억 지원

중소벤처기업부는 한국을 대표하는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잠재력을 가진 유망 중소기업 60개사를 아기유니콘으로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아기유니콘200 육성사업'은 혁신적 사업모델과 성장성을 검증받은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해 예비 유니콘기업(기업가치 1000억원 이상)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2020년 40개사, 2021년 60개사 등 총 100개 아기유니콘을 선정해 지원했다. 참여한 기업들은 고용이 2배 가까이 증가하고 매출은 2.5배 증가하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284개 중소기업이 지원해 4.7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50명의 전문심사단과 70명의 국민심사단이 참여한 최종 발표 평가를 통해 총 60개의 아기유니콘이 선정됐다.

올해 3월말 기준으로 최종 선정기업 60개사의 평균 업력은 5.1년, 매출액은 46억4000만원, 고용인원은 35.9명이다.
선정기업들은 기술보증기금 기술과 사업성 평가에서 AA등급 이상인 우수 기업이 절반(46.9%, 28개)을 차지하고 있으며, 평균 투자유치금액은 38억2000만원이다. 업종별로는 정보통신분야와 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 기반 플랫폼 분야 기업이 27개(45.0%), 바이오·헬스 분야 기업이 16개(26.7%) 등 미래 유망 분야 기업이 다수 선정됐다.

중기부는 선정된 아기유니콘에 신시장 개척자금 최대 3억원을 지원하고 추가적으로 특별보증 최대 50억원, 정책자금 최대 100억원, 중기부 기술개발(R&D) 사업 참여시 우대 등을 받을 수 있다.

장유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