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시스] 조성현 기자 = 1일 오전 10시28분께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한 식당에서 불이 났다.
불은 식당 건물 외벽과 에어컨 실외기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35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낸 뒤 10여분 만에 꺼졌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식당 인근에 6·1 지방선거 투표소가 있어 일부 유권자 등이 놀라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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