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1) 장동열 기자 = 1일 실시된 세종시장 선거 출구조사에서 국민의힘 최민호 후보(66)가 이춘희 현 시장(67)을 오차범위 내에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상파 방송 3사(KBS· MBC·SBS)가 이날 오후 7시30분 지방선거 투표가 끝난 직후 발표한 출구조사에 따르면 최 후보는 50.6%, 이 후보가 49.4%를 득표할 것으로 예측됐다. 불과 0.8%P 차이다.
JTBC 출구조사에서는 최 후보가 51.6%, 이 후보가 48.4%로 3.2%P 차이가 났다.
양측 조사 모두 오차 범위 내 초접전 결과여서 마지막까지 투표함을 열어봐야 최종 결과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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