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1) 이유진 기자 =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1일 오후 7시30분에 종료된 가운데 부산지역 최종 투표율은 49.1%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사전투표를 포함한 이날 오후 7시30분 기준 부산 전체 유권자 291만6832명 중 143만3005명(49.1%)이 투표에 참여했다.
이는 2018년 제7회 지방선거 최종 투표율 58.8%보다 9.7%p 낮은 수준이다. 지난 3월 제20대 대통령선거의 부산지역 최종 투표율(75.3%)보다도 26.2%p 낮다.
부산 16개 구·군 중에선 남구가 52.2%로 가장 높고, 기장군이 44.7%로 가장 낮다.
다음은 부산 16개 구·군의 최종 투표율이다.
Δ중구 50.0% Δ서구 50.4% Δ동구 50.5% Δ영도구 50.5% Δ부산진구 47.7% Δ동래구 49.9% Δ남구 52.2% Δ북구 51.3% Δ해운대구 48.8% Δ기장군 44.7% Δ사하구 47.2% Δ금정구 51.3% Δ강서구 45.7% Δ연제구 51.1% Δ수영구 47.9% Δ사상구 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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