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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표상황] 오세훈 55.69%·송영길 42.59%…오후 10시20분 1.1% 개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일인 1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체육관에 마련된 개표소에서 관계자들이 개표를 진행하고 있다. 2022.6.1/뉴스1 © News1 이성철 기자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일인 1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체육관에 마련된 개표소에서 관계자들이 개표를 진행하고 있다. 2022.6.1/뉴스1 © News1 이성철 기자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박동해 기자 =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개표 결과, 1일 오후 10시20분 현재 서울시장 선거에서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후보에 13.1%p 차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후 10시20분 기준 서울 지역 개표율은 1.10%로 시장 후보별 득표율은 오세훈 55.69%, 송영길 42.59%로 집계됐다. 권수정 정의당 후보는 1.24%, 신지혜 기본소득당 후보는 0.28%, 김광종 무소속 후보는 0.17%를 얻었다.

구청장 선거의 경우 같은 시간 Δ종로구-민주 유찬종 50.60% 국힘 정문헌 48.17% Δ중구-민주 서양호 50.82% 국힘 김길성 49.17% Δ용산구-민주 김철식 44.52% 국힘 박희영 53.61% Δ광진구-민주 김선갑 56.50% 국힘 김경호 43.49% Δ중랑구-민주 류경기 54.32% 국힘 나진구 45.67% Δ은평구-민주 김미경 51.52% 국힘 남기정 48.47% Δ영등포구-민주 채현일 54.37% 국힘 최호권 45.62% Δ동작구-민주 오영수 47.22% 국힘 박일하 52.77% Δ서초구-민주 김기영 34.61% 국힘 전성수 65.38% 등의 득표율을 보이고 있다.

나머지 16개 자치구는 아직 개표 결과가 발표되지 않고 있다.

서울 지역 최종 투표율은 53.2%(445만5163명)로 잠정 집계됐다. 4년 전 지방선거 투표율 59.9%보다 6.7%포인트(p) 낮다.

전국 투표율 50.9%보다는 다소 높은 수준이지만 2006년 제4회 서울 지역 지방선거 투표율 49.8% 이후 최저다. 2010년 지선 투표율은 53.9%, 2014년 지선 투표율은 58.6%였다.

지역별로 보면 서초구 투표율이 56.0%로 25개 자치구 중 가장 높았다. 성동구 55.5%, 노원구 55.5%, 양천구 55.4%, 송파구 55.0% 등 뒤를 이었다. 투표율 50%를 밑돈 곳은 강북구 49.8%, 금천구 49.7% 두 곳 뿐이다.

이날 KEP(KBS·MBC·SBS) 공동 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오 후보의 예상 득표율은 58.7%, 송 후보는 40.2%로 격차는 18.5%p다. JTBC 출구조사 결과는 오 후보 60.5%, 송 후보 37.9%로 격차는 22.6%p로 더 크다.

출구조사 결과대로 최종 개표 결과가 나올 경우, 오 후보는 최초의 4선 서울시장 타이틀을 얻게 된다.

오후 7시30분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되자 오 후보 측 상황실에서는 일제히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 오 후보는 이날 7시20분 상황실에 도착해 캠프 관계자들과 하나하나 인사를 나눈 뒤 설치된 맨 앞자리 의자에 앉았다.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되기 직전까지 두손을 맞잡고 긴장된 모습으로 방송을 지켜보던 오 후보는 자신이 사앧 후보들을 크게 앞설 것 같다는 예측 결과가 나오자 웃음을 보였다.
오 후보는 함께 참석한 캠프 관계자들과 손을 맞잡고 들어 올리며 사실상의 승리 세리머니를 했다.

오 후보는 "출구조사는 출구 조사일 뿐이라 좀 더 지켜봐야 한다"며 "조금 안도되지만 끝까지 지켜보겠다. 다시 한번 지지와 성원을 보내준 서울시민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