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1) 최일 기자 =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개표 결과, 1일 오후 11시 현재 대전시장 선거에서 국민의힘 이장우 후보가 재선을 노리는 더불어민주당 허태정 후보에 3.33%p 차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후 11시 기준 대전시장 선거 개표율은 11.25%이고, 후보별 득표율은 이장우 51.66%, 허태정 48.33%로 3.33%p 차를 보이고 있다.
5개 구청장 선거의 경우 Δ동구-국힘 박희조 52.90% vs 민주 황인호 47.09% Δ중구-국힘 김광신 54.31% vs 민주 김경훈 45.68% Δ서구-서철모 57.13% vs 민주 장종태 42.86% Δ대덕구-국힘 최충규 53.17% vs 민주 박정현 46.82% Δ유성구-국힘 진동규 48.95%, 민주 정용래 51.04% 등으로 유성구를 제외한 4곳에서 국민의힘 후보들이 앞서고 있다.
교육감 선거의 경우 3선에 도전하는 설동호 후보가 41.81%의 득표율로 수위를 달리고 있고 성광진 후보 30.98%, 정상신 후보 16.67%, 김동석 후보 10.53% 등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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