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김이강 민주당 광주 서구청장 후보 '당선 확실'

뉴스1

입력 2022.06.02 00:36

수정 2022.06.02 00:36

김이강 더불어민주당 광주 서구청장 후보가 지난 1일 금호동에 위치한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당선이 유력시 되자 꽃 목걸이를 받은 뒤 기뻐하고 있다. 2022.6.1/뉴스1 © News1 이수민 기자
김이강 더불어민주당 광주 서구청장 후보가 지난 1일 금호동에 위치한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당선이 유력시 되자 꽃 목걸이를 받은 뒤 기뻐하고 있다. 2022.6.1/뉴스1 © News1 이수민 기자

(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 6·1 지방선거에서 김이강 더불어민주당 광주 서구청장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된다.

김 후보는 2일 오전 0시30분 개표가 24.46% 진행된 상황에서 득표율 63.5%(1만4928표)로 1위를 달리고 있다. 2위인 서대석 무소속 후보는 8578표를 얻어 36.49%의 득표율을 보였다.

김이강 후보는 1971년생으로 한국외대 무역학과와 전남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한 뒤 문재인정부 초대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대외협력관을 지냈다.


이용섭 광주시장 비서실장과 광주시 정무특보, 대변인 등을 거쳤다. 민주당 광주시당에서는 부위원장을 맡아 지역 사회와 중앙당의 가교 역할을 하기도 했다.


김 후보는 온화하고 합리적인 성품에 탁월한 리더십과 소통 능력을 갖춘 정책통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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