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뉴시스] 차용현 기자 =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남 하동군수 선거에서 무소속 하승철 후보가 민선 8기 하동군수에 당선됐다.
2일 하승철 후보는 오전 1시30분 현재 1만1491표( 46.89%)를 득표해 더불어민주당 강기태 후보와 국민의힘 이정훈 후보를 누르고 승리했다.
하승철 당선인은 "정확한 진단을 바탕으로 제대로 된 처방을 제시하고 하동의 미래를 위해 분골쇄신하겠다"며 “항상 소통하고 목표를 정한 후에는 강력한 리더쉽으로 군정을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공약에서 일부 밝힌 바 있지만 저의 경험을 살려 미래를 향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군민과 마음을 모아 어려움을 극복하고 새로운 하동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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