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활성화·규제개혁·복지안정망 구축에 힘쓸 것"
백 당선자는 2일 오전 당선이 확실시되자 당선사를 발표하고 "윤석열 정부의 정책실현에 앞장서고, 혁신적이고 도전적인 구정을 펼쳐 새로운 서구를 만들겠다"며 이같이 전했다.
그는 "저를 선택해 주신 이유에는 위기의 서구를 혁신하기 위한 새 인물이 필요하다는 구민 여러분의 소망과 염원이 담겨있다고 생각한다"며 " 믿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더 낮은 자세로 구민 곁으로 다가가 경청하겠다"고 했다.
또한 "오로지 47만 서구민을 생각하며 경제 활성화와 규제 개혁, 꼼꼼한 복지안전망 구축, 주민들의 실생활에 진정 필요한 문제해결에 역점을 둘 것"이라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서철모를 믿어주시고 선택해 주신 여러분의 믿음에 보답하겠다"며 "미래로 나아가고자 하는 구민 여러분의 뜻을 절대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 당선자는 2일 오전 2시 30분 기준으로 53.65%의 득표율을 기록해 46.34%의 민주당 장종태 후보를 7.31%p차이로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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