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1%p 차이' 새벽까지 접전 펼치는 김동연-김은혜

뉴스1

입력 2022.06.02 03:09

수정 2022.06.02 03:09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하루 앞둔 31일 오후 경기 수원시 일대에서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왼쪽)와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가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22.5.31/뉴스1 © News1 이재명·김영운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하루 앞둔 31일 오후 경기 수원시 일대에서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왼쪽)와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가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22.5.31/뉴스1 © News1 이재명·김영운


(수원=뉴스1) 송용환 기자,배수아 기자 =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1일 오전 6시부터 경기도내 3265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된 가운데 전국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경기도지사 선거도 한 치 앞을 볼 수 없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선거일 이전부터 각종 여론조사에서 접전을 벌였던 더불어민주당 김동연-국민의힘 김은혜 후보는 현재까지 득표율 1%p 내외 격차를 보이면서 누구 하나 치고 나가지 못하고 있다.

2일 오전 2시 현재 김동연 후보는 48.51%, 김은혜 후보는 49.43%의 득표율을 보이면서 누구도 승리를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선거구별로 보면 김은혜 후보는 가평군 61.01%, 여주시 60.21%, 연천군 59.34%, 과천 55.39% 등 대다수 지역에서 우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김동연 후보는 수원시장안구에서 50.38%, 성남시수정구 49.87%, 안양시동안구 49.87% 등에서 많은 표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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