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뉴스1) 이시우 기자 = 6·1지방선거에서 천안시장 선거에 출마한 박상돈 후보가 재선에 성공했다.
박 당선인은 "지난 2년 동안 시민들의 신뢰와 지원 덕분에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둬 왔다. 시민들께서 배려해 주신 덕분에 앞으로 4년 임기를 연장받았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는 선거 공약으로 내세운 ΔGTX-C노선 천안 연장 등 교통망 확충 Δ성환종축장부지에 첨단국가산단 조성을 통한 좋은 일자리 확보 Δ5개 도심하천 르네상스 사업 등의 차질없는 추진을 약속했다.
박 당선인은 "시정의 연속성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재임 동안 온 힘을 기울이겠다"라며 "천안의 발전을 위해 윤석열 대통령과 김태흠 도지사와 함께 다시 뛰는 천안을 만들겠다"라고 강조했다.
함께 시장 선거를 치른 더불어민주당 이재관 후보, 정의당 황환철 후보, 무소속 전옥균 후보에게도 위로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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