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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총리, 오늘 개신교·불교 지도자 예방…국정운영 조언

뉴스1

입력 2022.06.02 05:10

수정 2022.06.02 05:10

한덕수 국무총리 2022.5.31/뉴스1 © News1 김기남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 2022.5.31/뉴스1 © News1 김기남 기자

(서울=뉴스1) 유새슬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2일 종교계 지도자들을 예방한다. 전날(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마무리됨에 따라 국민 통합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방침이다.

한 총리는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회관을 찾아 개신교 지도자들을 만난다. 또 오후에는 종로구 조계사로 자리를 옮겨 조계종 지도자들을 예방한다.


국민통합과 국정 운영에 대한 조언과 함께 여야 간 협치를 조성하는 데 필요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지난달 21일 임명된 한 총리가 종교계 인사들을 만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불필요한 정치적 해석을 낳지 않기 위해 지방선거가 끝나는 시기를 기다린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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