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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유열자 9만6000여명 새로 발생…16만명 치료 중"

뉴시스

입력 2022.06.02 07:38

수정 2022.06.02 07:38

기사내용 요약
"전국적인 유열자 총수 383만5420여명"

[평양=AP/뉴시스] 북한 국가비상방역사령부는 지난 25일 오후 6시부터 24시간 동안 전국적으로 새로 발생한 발열 환자는 10만460여 명이고 누적 환자는 약 330만 명이지만 사망자는 69명으로 “최대 비상 방역으로 경이적 성과를 거뒀다"라고 자화자찬했다. 사진은 지난 16일 평양 치위생용품 공장에서 이곳 직원이 식당 테이블을 소독하는 모습. 2022.05.27.
[평양=AP/뉴시스] 북한 국가비상방역사령부는 지난 25일 오후 6시부터 24시간 동안 전국적으로 새로 발생한 발열 환자는 10만460여 명이고 누적 환자는 약 330만 명이지만 사망자는 69명으로 “최대 비상 방역으로 경이적 성과를 거뒀다"라고 자화자찬했다. 사진은 지난 16일 평양 치위생용품 공장에서 이곳 직원이 식당 테이블을 소독하는 모습. 2022.05.27.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북한이 코로나19로 인한 발열 환자가 9만6000여명 추가됐다고 2일 밝혔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국가비상방역사령부의 통보에 의하면 5월31일 18시부터 6월1일 18시까지 전국적으로 9만6610여명의 유열자가 새로 발생하고 10만8990여명이 완쾌됐다"고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지난 4월말부터 6월1일 18시 현재까지 발생한 전국적인 유열자 총수는 383만5420여명이며 95.686%에 해당한 366만9950여명이 완쾌되고 4.312%에 해당한 16만5390여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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