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배 인정한 김은혜 "저의 부족함으로 승리 못했다" [뉴시스Pic]

[수원=뉴시스] 경기사진공동취재단 =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가 2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선거사무소에서 패배를 인정한 후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2.06.02. [e-mail]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6·1 지방선거 최대 격전지로 꼽혔던 경기도지사 선거에서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가 패배를 인정하고 승복 선언을 했다.

김은혜 후보는 이날 오전 6시45분께 경기 수원시 영화동 국민의힘 경기도당 선대위에서 "국민의힘 당원 동지 여러분, 선대위 많은 관계자 여러분. 여러분이 있어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며 "최선을 다했지만 저의 부족함으로 승리 못했다"고 밝혔다.

이어 "도지사에 당선되신 김동연 후보께도 축하 인사를 전한다"며 "도 발전에는 여야 없이, 윤석열 정부와 협치해 좋은 도정으로 도민께 보답해 드리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오전 8시 기준 개표율 99.76% 상황에서 김동연 후보는 49.05%를 얻어 경기도지사에 당선됐다.

김은혜 후보는 48.91%를 얻었다.

[수원=뉴시스] 경기사진공동취재단 =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가 2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선거사무소에 들어서고 있다. 2022.06.02. [e-mail]

[수원=뉴시스] 경기사진공동취재단 =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가 2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선거사무소에서 패배를 인정한 후 상황실을 나가고 있다. 2022.06.02. [e-mail]

[수원=뉴시스] 경기사진공동취재단 =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가 2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선거사무소에서 패배를 인정한 후 김학용 총괄선대위원장과 울먹이며 악수하고 있다. 2022.06.02. [e-mail]

[수원=뉴시스] 경기사진공동취재단 =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가 2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선거사무소에서 지지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2022.06.02. [e-mail]

[수원=뉴시스] 경기사진공동취재단 =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가 2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선거사무소에서 패배를 인정한 후 지지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2022.06.02. [e-mail]

[수원=뉴시스] 경기사진공동취재단 =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가 2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선거사무소에서 패배를 인정한 후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2.06.02. [e-mail]

[수원=뉴시스] 경기사진공동취재단 =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가 2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선거사무소에서 패배를 인정한 후 상황실을 나가고 있다. 2022.06.02. [e-mail]

[수원=뉴시스] 경기사진공동취재단 =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가 2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선거사무소에서 패배를 인정한 후 상황실을 나가고 있다. 2022.06.02.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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