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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스탁]대호에이엘·노터스·씨에스베어링

기사내용 요약
대호에이엘, 비덴트 최대주주 소식에 강세
노터스, 주당 8주 배정 무상증자에 이틀 연속 상한가
씨에스베어링, EU의 러시아산 원유 수입 금지에 상승

(출처=뉴시스/NEWSIS)
(출처=뉴시스/NEWSIS)

[서울=뉴시스]신항섭 기자 = ◇대호에이엘 = 대호에이엘이 최대주주인 대호하이텍과 비덴트가 최대주주 변경 주식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2일 오전 9시31분 현재 대호에이엘은 전 거래일 대비 290원(8.25%) 오른 3805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 상승은 최대주주 변경에 대한 기대감으로 풀이된다. 지난달 31일 비덴트는 대호하이텍이 보유 중인 대호에이엘의 주식 520만주(10%)에 대한 주식 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비덴트는 지난달 31일 공시를 통해 코스피 상장사 대호에이엘 최대주주 대호하이텍이 보유 중이던 주식 10.00%(520만주)에 대한 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호에이엘은 지난 2002년 10월 설립된 회사로 전기·전자·자동차 부품에 쓰이는 알루미늄 코일과 열차 구조물 등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현재 공항 철도, 호남선, KTX, SRT, EMU-250 등 다양한 철도 부품과 재료들을 납품하고 있다.

비덴트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대호에이엘의 소재 기술은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2차 전지·전기자동차 분야에서의 특수 알루미늄 사용량이 크게 증가하고 있어 사업 전망이 매우 밝다"면서 "알루미늄 신소재 개발과 글로벌 시장 확대를 통한 대호에이엘의 퀀텀점프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노터스 = 노터스가 무상증자 권리락 효과에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같은 시간 노터스는 전 거래일 대비 3000원(30%) 오른 1만3000원에 거래 중이다. 앞서 노터스는 지난달 31일 29.37% 상승하며 상한가를 기록한 바 있다. 현재 상승세가 마감시까지 유지된다면 이틀 연속 상한가다.

주가 급등은 권리락 효과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지난달 30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무상증자에 따라 노터스의 권리락이 31일부터 실시되며 기준가는 7730원이라고 공시한 바 있다.

권리락이란, 증자규모에 따라 주가가 낮아질 것을 감안해 결정되는 주식가격으로, 기업가치(시가총액)는 그대로 이나 무상증자로 주식수가 늘어나 주식의 가격을 조정하는 것을 뜻한다. 노터스는 권리락 효과가 발생하기 전인 지난달 30일 주가는 6만9500원이었다.

이로 인해 주가가 낮아보이는 착시효과가 있으며 이후 주가 급등으로 이어지는 사례가 주로 나타난다. 무상증자로 발행되는 신주의 상장일은 오는 22일이다. 발행되는 신주는 총 6244만9224주이며 발행 규모는 62억4492만2400원이다.

◇씨에스베어링 = 유럽연합(EU)이 러시아산 원유 수입 금지에 합의하자 신재생에너지 관련주인 씨에스베어링이 장 초반 상승하고 있다.

같은 시간 씨에스베어링은 전 거래일 대비 1550원(8.73%) 오른 1만9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씨에스베어링은 6거래일 연속 상승하고 있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EU 27개 회원국 정상들은 올해 말까지 러시아산 석유 수입의 90%를 금지한다는 내용의 6차 러시아 제재안에 합의했다.

샤를 미셸 EU 정상회의 상임의장은 트위터를 통해 "제재는 즉각 러시아산 석유 수입의 75%에 영향을 미친다"며 "연말까지 유럽이 수입하는 러시아산 석유의 90%가 금지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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